中 에어컨에 '코로나 살균 기술' 공급

입력 2020-06-17 17:35   수정 2020-06-18 02:20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가 살균 효과를 갖춘 자외선(UV) LED(발광다이오드) 바이오레즈 기술을 중국 에어컨 브랜드 그리 신제품에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은 그리의 에어컨 프레시에어에 적용된다.

바이오레즈는 살균과 탈취 효능이 있는 UV LED를 응용해 빛으로만 세균 발생과 증식 등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서울바이오시스에 따르면 바이오레즈는 코로나바이러스 살균 기능도 입증됐다.

이 기술을 적용한 에어컨은 내부 증발기 표면과 기기 내부로 유입되는 실내공기의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을 살균해 깨끗하게 정화된 공기를 배출하도록 설계됐다.

김재헌 서울바이오시스 UV사업부 부사장은 “가정용 에어컨은 실내공기를 흡입한 뒤 다시 배출해 순환하는 방식”이라며 “실내에서 에어컨을 사용할 때 에어로졸 상태가 된 침방울 입자에 의한 추가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높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오레즈 기술을 적용해 공기에 떠도는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바이오시스는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의 중국미생물연구소 실험 결과도 공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는 99.15%, 장바이러스의 일종인 EV71과 인플루엔자 H1N1은 98% 살균 등의 효과를 나타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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