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코로나19 전쟁, 방역의 최전선을 가다

입력 2020-06-18 12:14   수정 2020-06-18 12:17

스포트라이트 (사진=JTBC)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쉽사리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6월 이후, 열흘간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신규 환자는 대다수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밀집해 있다. 계속해서 퍼져나가는 감염의 고리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이 감염의 고리들을 끈질기게 찾아내는 일명 ‘코로나19’ 탐정단을 찾아 나섰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방역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윤자민 역학조사관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최근 쿠팡 물류센터에도 파견되었으며, 한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CCTV를 하루에 12시간이 넘게 보기도 했다. 윤자민 역학조사관이 파견을 나간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는 5월 2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차 코로나 대유행의 조짐을 보였지만, 일사천리로 전수조사가 진행됐다. 심지어 대구 신천지 교회 사태 때 보다 4배나 빨랐다고 한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이 전격전에 참여했던 ‘코로나19’ 탐정단들을 직접 만났다. 그들은 당시의 상황이 마치 전쟁과도 같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속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그날의 생생했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기침, 미각 상실 등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이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코로나19’를 이겨낸 20대 완치자 이정환 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자신이 겪었던 고통에 대해 “마치 압축기에 눌린 고무인간 같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20대 환자를 치료한 심장내과의 김인철 교수는 ‘코로나19’에 대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라며 자신이 치료한 완치자의 심장에 흉터가 남았다고 전했다. 과연 흉터와 ‘코로나19’ 사이의 연결고리는 무엇일까?

한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코로나 전쟁! 최전선을 가다 편은 18일(목)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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