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양 바람이 만든 세계 5대 꼬냑 '까뮤' 첫 칵테일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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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25 14:27   수정 2020-06-25 18:20

대서양 바람이 만든 세계 5대 꼬냑 '까뮤' 첫 칵테일 콘테스트

꼬냑 '까뮤'는 프랑스 꼬냑 지역에서도 심장부와 같은 보더리와 그랑 상파뉴에서 만들어진다. 1863년 장 밥티스트 까뮤가 처음 양조한 뒤 5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세계 5대 꼬냑이다.



까뮤는 지난 24일 서울 회현동 레스케이프호텔 마크다모르바에서 국내 최초의 '까뮤 꼬냑 칵테일 콘테스트'를 열었다. 8명의 최종 결선 진출자가 4시간 넘게 경연을 벌였다. 우승자는 웨스틴조선호텔 소속 김대욱 바텐더(사진)가 차지했다. 허석현, 강동희 바텐더는 각각 2위와 3위를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국내 최고의 바텐더들이 3개월 동안 예선전을 펄쳤다. 최종 8인에 선발된 바텐더는 강동희(더드로잉룸),김대욱(웨스틴조선호텔), 김진환(더드로잉룸), 박태우(르챔버), 안준혁(노보텔앰버서더 서울동대문), 전대현(로빈스스퀘어),정종대(코트룸), 허석현(부즈인북스)등이다.

이들은 까뮤 꼬냑을 베이스로 개성있는 칵테일을 만들어냈다. 다양한 칵테일 종류를 결합해 까뮤에 어울리는 레시피로 재탄생시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1년간 까뮤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한다. 부상으로 1000유로의 상금과 해외 바텐딩 기회가 주어진다. '까뮤 꼬냑 칵테일 콘테스트'는 국내에서는 처음, 국제적으로는 두 번째 열린 행사다.

까뮤 수입사인 GST의 김정수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여러 제약이 있었지만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까뮤는 고집스러운 생산방식을 고수하는 브랜드다. 꼬냑 지역에서도 5% 밖에 없는 보더리 지역 포도로 생산한 '보더리 라인', 유일하게 한 섬에서 나는 포도 품종만을 사용해 증류한 '일드레 라인' 등이 유명하다. 세계 최초로 포트 캐스크에서 완성한 꼬냑을 한정 생산하는 등 실험적인 방식도 유지하고 있다.


꼬냑은 브랜디 중 품질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 받으며 '꼬냑'의 지역명이 브랜디와 같은 공유명사가 됐다.

이 지역 포도주는 프랑스 보르도산에 비해 신맛이 많아 포도주로는 원래 하급품종으로 취급 받았다. 하지만 1600년대 포도주의 증류 과정을 거쳐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브랜디를 만들어냈다. 증류 직후 술은 무색이지만 떡갈나무통에 4년~50년 숙성하면 꼬냑이 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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