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복귀, 결혼 후 첫 한국 방송 진행…中 정보 나눈다

입력 2020-06-26 18:56   수정 2020-06-26 18:58


방송인 클라라가 중화TV의 새로운 인문 교양 프로그램인 '차이나피디아'로 국내 방송에 복귀한다.

중화TV의 새로운 인문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피디아’가 오는 7월 26일 첫 방송된다. 상상을 초월하는 중국에 대해 알아가는 인문 교양 토크쇼로 꾸며지는 ‘차이나피디아’는 피상적으로만 알던 중국이 아닌 진짜 중국을 이해하기 위해, 중국을 누구보다 잘 아는 MC들과 패널들이 인문, 경제, 역사 등 다채로운 주제로 꾸며진다.

무엇보다 ‘차이나피디아’는 여타 예능과 달리 매 회차 중국의 한 성만을 집중적으로 탐구할 계획. 인구, 면적, 경제력 등 사실상 한 국가나 다름없는 각 성들의 특징과 매력들이 매 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해 ‘차이나히코노미’에 이어 인민망과의 공동제작을 통해 더 정확한 중국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차이나피디아’의 MC로 방송인 한석준, 배우 클라라 그리고 이독실이 출연을 확정했다. 대표적인 ‘뇌섹남’ 방송인 한석준은 ‘신중한 강연쇼’, ‘차이나히코노미’ 등에 이어 이번 ‘차이나피디아’에도 출연하며 중국통 면모를 제대로 선보인다. 또한 결혼 이후 처음으로 메인MC로 복귀하는 클라라는 현재 중국에서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진 만큼, 최근 중국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콘텐츠에서 지식을 뽐내는 칼럼니스트 이독실이 합류,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꼭 필요한 정보들까지 전한다.

지난 주 진행된 ‘차이나피디아’ 포스터 촬영에서는 중국 유학파 한석준 아나운서와 중국 활동을 해왔던 클라라가 중국에서의 경험담을 이야기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 전해졌다. 중화TV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한석준 아나운서와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한 클라라는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고 한다. 포스터 촬영 경험이 많지 않은 이독실도 두 명의 MC 못지 않게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즐겁게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고 해 앞으로 이들의 호흡에 기대감이 모인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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