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시장도 '라이브 방송'으로 판다

입력 2020-06-28 17:00   수정 2020-06-29 00:45

전통시장이 모바일 생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한다. 지난 26일 시작돼 다음달 12일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전통시장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동행세일이 열리는 동안 전국의 전통시장 6곳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총 28개 제품을 홍보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먹거리가 상당수인 가운데 책과 악기, 실내복 등도 홍보 대상이다. 27일 오전 첫 방송에서는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부산의 괴정골목시장에서 부산어묵과 떡집 등을 홍보했다.

다음 라이브커머스도 7월 4일 전주 남부시장과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유명 유튜버와 함께 방송할 예정이다. 다음달 11일에는 경남 창동시장과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방송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유통 플랫폼 ‘가치삽시다’와 유튜브 채널 ‘가치삽시다TV’에서 볼 수 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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