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지만 괜찮아' 오정세X박규영, 직접 전한 이번 주 기대 포인트

입력 2020-07-02 08:36   수정 2020-07-02 08:38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진=tvN)


오정세, 박규영이 더 짜릿하고 흥미진진해질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예고하며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각종 화제성 지수들을 장악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가운데 오정세(문상태 역)와 박규영(남주리 역)이 5, 6회의 관전 포인트를 전한 것.

지난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 겪은 상처와 결핍을 치유 받지 못한 채 커버린 문강태(김수현 분)와 고문영(서예지 분)이 서로를 보듬고 따스함을 채워 애틋함을 안겼다.

또 문강태, 문상태(오정세 분) 형제가 고향이자 트라우마의 시발점인 성진시로 돌아오면서 이야기의 무대도 새로운 곳으로 옮겨졌다. 괜찮은 정신병원에 취직한 문강태부터 문예수업 강의를 맡은 고문영, 병원 벽화 작업을 시작한 문상태(오정세 분), 간호사 남주리(박규영 분)까지 한 곳에 모인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오정세는 이번 주 방송될 5, 6회에 대해 “괜찮은 정신병원 원장님의 권유로 벽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문상태의 삶이 조금씩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그 터닝 포인트를 함께 지켜보는 것이 작은 관전 포인트 중 하나 일 것”이라며 문상태가 맞이할 터닝 포인트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박규영은 “초등학교 동창인 문영을 향한 남주리의 갈등이 더욱 고조될 것 같다. 또한 짝사랑하는 문강태와 그의 옆에 있는 고문영을 지켜보면서 남주리가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봐 달라”고 밝혀 한층 더 쫄깃해질 삼각 로맨스도 예고했다.

이에 ‘사이코지만 괜찮아’ 제작진은 “이번 주는 네 인물들의 고요한 일상을 뒤흔들 변화가 시작된다. 한층 더 촘촘하게 엮일 인물간의 관계성은 물론 낯선 환경과 새로운 세상이 열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의지를 높였다.

이처럼 문강태, 고문영, 문상태, 남주리 앞에 새롭게 펼쳐질 이야기들로 무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이번 주 토요일(4일) 오후 9시 5회가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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