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다던 韓 소·부·장, 1년 후 시총 2배…"대기업과의 상생이 中企 경쟁력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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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03 17:03   수정 2020-07-04 02:17

무너진다던 韓 소·부·장, 1년 후 시총 2배…"대기업과의 상생이 中企 경쟁력 키웠다"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읽은 기사는 6월 29일자 <일본이 “무너질 것”이라던 韓 소부장…1년 후 시총 2배 됐다>였다. 이 기사는 일본 정부가 한국 수출을 제한한 지 1년이 지난 현재 규제 품목의 국산화에서 성과를 거둔 국내 대기업과 협력회사의 상생을 다뤘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수적인 고순도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감광액),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의 수급을 위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국내 협력사를 찾아다니며 일본산을 대체할 제품 개발을 요청했다. 정부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대기업은 투자에 나서면서 시장이 커졌다.

협력사들은 시가총액이 두 배로 커졌고 관련 펀드도 수익을 내고 있다.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들은 해외 진출로 더 높은 가치를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네티즌은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에 놀랐다” “지속적인 기술투자 지원책이 필요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7월 2일자 <“시골장터 온 듯 흥겨운 마트”…맛집·서점 돌며 하루종일 논다>였다. 이 기사는 ‘미래형 이마트’로 불리는 이마트타운 서울 월계점을 소개했다. 이곳은 마트 입구에 식당을 내세우고 생선, 고기 등을 손질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테마파크형 쇼핑몰’을 옮겨놓았다. 이후 매출과 방문객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 한 네티즌은 “비대면 시대는 오프라인 매장의 공간 재설계가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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