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왕 ‘장미여사’, 무대 후 뜨거운 눈물 패배일까

입력 2020-07-05 09:32   수정 2020-07-05 09:33

복면가왕(사진=MBC)

오늘(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진주’ 박혜원을 꺾은 신흥가왕 ‘장미여사’의 첫 가왕방어전 결과가 공개된다.

가왕 ‘춘추전국시대’ 속에서 ‘장미여사’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 결과에 궁금증이 모아지는 가운데, 엄청난 실력자들의 등장이 예고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왕 ‘장미여사’의 무대를 본 김호중은 “춘추전국시대는 끝났다. 장미여사가 장기집권 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단언하며 가왕 ‘장미여사’의 승리를 예측한다.

또한 지난주 듀엣 대결부터 김구라를 오리무중에 빠지게 한 ‘베테랑’ 복면가수의 정체가 초미의 관심사다. 록스피릿 넘치는 그의 무대에 심신, 야다 전인혁 등 90년대 대표 로커들의 실명이 거론되지만, 김구라는 “다 아닌 거 같다”며 ‘촉’구라의 명성에 걸맞지 않은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압도적인 성량으로 ‘블루투스 창법’을 구사한 가왕 ‘장미여사’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 결과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녀는 무대 위 갑작스러운 뜨거운 눈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새롭게 집권한 가왕 ‘장미여사’의 살 떨리는 첫 번째 방어전은 오늘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시작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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