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제2의 연봉킹 꿈꾸는 증권맨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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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06 10:27   수정 2020-07-06 16:28

한투증권 "제2의 연봉킹 꿈꾸는 증권맨을 찾습니다"


2018년 여름 국내 증권사 상반기(1~6월) 실적보고서엔 눈길끄는 부분이 하나 발견됐다. '한국투자증권 차장이 CEO보다 더 많은 연봉(22억 3000만원)'을 받은 내용이었다. 그 주인공은 한투증권 법인영업 소속의 김모 투자공학부 팀장. 김 팀장은 자신이 직접 개발하고 운용한 상장지수증권 ETN과 주가연계증권 ELS가 큰 수익을 내면서 많은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 팀장은 다른 증권사로 이직했다. 한투증권 관계자는 "증권사의 꽃은 본사영업"이라며 "앞으로는 김 팀장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 직원들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한투증권이 '제2의 연봉킹'을 꿈꾸는 증권맨을 뽑는다. 2학기 정기공채에 앞서 여름방학 채용연계형 인턴십이다. 모집분야는 △본사 영업(투자은행 IB,프로젝트 파이낸싱 PF,법인,연금) △본사관리(고객자산운용,리스크관리) 등이다. 지점영업 분야는 채용이 없다.

채용전형에서 지난해와 달라진 것은 AI역량검사 도입이다. 한투증권은 지난해 정기공채까지는 일반적인 필기시험인 '직무적합성 검사'를 실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AI채용으로 바꿨다. 인턴십이지만 공채만큼 선발절차가 까다롭다. 서류전형, AI직무역량평가,1·2차면접, 인턴실습,건강검진,최종면접 등으로 선발한다. 인턴 기간은 8월10일부터 28일까지 3주다. 이 기간중에는 △증권업 직무 이론 교육 △지원분야 현업실습 △협업부서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이 운용된다. 우수 인턴자에게는 최종면접의 기회가 주어지고 임원 면접을 통과하면 정규직 신입사원(5급)으로 입사하게 된다. 정일문 한투증권 사장은 지난해 열린 채용설명회에서 "면접때 보는 것은 지원자의 일에 대한 태도"라고 말했다. 지원자가 얼마나 일에 대한 열정이 있는지,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를 가지고 일을 대하는지만 보겠다고 했다.

최종 면접 합격자 가운데 기졸업자(8월 졸업 예정자)는 10월에 입사하며, 2021년 2월 졸업자는 올 하반기 공채 합격자와 함께 입사하게 된다. 특히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최종합격자를 위해서 ‘애프터(after)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기적인 모임과 교육이 이뤄진다. 애프터 프로그램 불출석땐 입사가 취소될 수 있다.

한투증권은 해외대 출신을 대상으로도 채용형인턴십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본사영업(IB,PF,법인) 리서치 운용, 본사관리(투자상품,해외사업기획) 등이다. 선발 절차는 국내대학 채용형인턴십과 동일하다. 다만, 인턴실습 기간이 8월31일부터 9월25일까지 4주간으로 더 길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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