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확산에 광주 공·사립 유치원, 등원 중지

입력 2020-07-06 15:51   수정 2020-07-06 15:59




광주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7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284곳 등원을 중지한다고 6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이날 광주시청, 방역전문가, 교육부와 긴급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기존에 12일까지 등원 중지 조치가 취해진 북구 관내 유치원 86곳 역시 17일까지로 연장 적용된다. 유치원 수업은 원격으로 전환된다.

광주지역 모든 유치원의 등원이 중지됨에 따라 맞벌이 부부 등은 보육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장휘국 교육감은 "어제 어린이집 유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유치원에 대한 17일까지 원격수업 전환을 결정했다"며 "학부모와 교직원들은 위중한 상황을 이해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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