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 월 25만원…2030세대는 반값만

입력 2020-07-07 10:02   수정 2020-07-07 10:04


기아차가 2030세대 차량 구매 부담을 낮춰주는 ‘스타트 플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타트 플랜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 일부를 유예하고 낮은 금리 할부와 다양한 부가 서비스 연계 혜택을 제공하는 기아차의 구매 프로그램이다.

할부 기간 48개월 동안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57%를 유예하며 3.5% 금리를 적용받아 구매 부담을 대폭 낮출 수 있다.

스타트 플랜으로 2248만원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 프레스티지를 구매하면 48개월 동안 매달 약 25만원에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 할부금 납입 회차에 유예금 1281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2030세대의 차량 구매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혜택을 고민한 끝에 이번 ‘스타트 플랜’ 구매 프로그램을 출시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 렌터카보다도 부담이 적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를 샀다가 다른 차로 바꾸고 시다면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이용해 차량을 매각한 후 남아 있는 유예금을 상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아차는 이 밖에도 △차량 취등록세 부담 완화를 위한 무이자 대출 지원 △주유 시 리터 당 300원을 할인해주는 주유비 할인 지원 △신차 외관 손상을 보장해주는 ‘K-스타일 케어+’ 서비스 무상 가입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스타트 플랜은 1980년~2000년 출생자에 한해 선택할 수 있으며, 모닝, 레이, K3, 니로 하이브리드(HEV), 쏘울, 스토닉, 셀토스, 스포티지 등의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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