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발걸음 ‘내추럴위크(Natural Week)2020’ 서울 코엑스에서 8월 개최

입력 2020-07-07 15:53   수정 2020-07-07 16:18



24년 경력의 식품 박람회 전문 주최사 월드전람이 개최하는 “내추럴위크2020”이 오는 2020년 8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코엑스C홀에서 개최된다.

올 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여파로 건강과 면역, 바른 먹거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고조되는 한편, 언택트, 홈밀 등 소비성향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월드전람은 이러한 트렌드와 변화를 반영하여 ‘친환경, 유기농, 발효, 할랄, 비건 등’ 다양한 테마로 꾸려지는 ‘내추럴위크2020’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내추럴위크2020’은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비롯하여, 귀농귀촌체험학습박람회,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대한민국발효·식초대전 등 4개 전시와 함께 디저트&스낵, 비건(Vegan)&글루텐프리 특별관’이 동시 운영되며, 올해 처음으로 와인 특별관도 함께 진행해 와인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할랄, 식초전문 세미나, 인증 설명회, 바이어 상담회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부대행사들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별히 올해는 상반기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취지의 플리마켓 또한 마련되어 소상공인의 판로개척과 매출신장을 돕고 다양하고 질 좋은 소비재를 찾는 소비자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될 해외 바이어 상담회는 70개 바이어를 섭외하여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운영 될 예정으로 상반기 코로나19로 해외진출이 막힌 국내 업체의 수출판로 및 글로벌 시장개척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유수의 국내바이어도 25개사 규모로 초청하여 해외뿐 아니라 내수시장 확대를 생각하는 업체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해 개최되었던 ‘내추럴위크 2019’에는 국내외 유망업체, 지자체 해외업체 등 총 300여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하였으며 전통식초세미나와 국제할랄세미나 등이 운영되어 관련산업의 전문성있는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 총 15개국 47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진행된 상담회는 전시 기간 동안, 총 305건의 상담 건수를 기록하였고 MOU 체결 건 총 11건, 현장 상담금액 USD 10,870,200 를 달성하며 관련 산업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에도 국내외 웰빙 시장을 겨냥한 유수의 제품을 보유한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국내 관련 산업에 관심 있는 참관객과 관계자들에게는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소비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내추럴위크 전시사무국은 참관객들의 안전한 관람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 위험을 막기 위하여 손 소독과 발열체크, 비닐장갑,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다방면으로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상황에 맞는 방역과 시스템을 철저히 갖추어 안전한 전시를 운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매년 풍성한 볼거리와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내추럴위크(NaturalWeek)'는 2020년 8월 5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권 현장 구매 시 유료로 구매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내추럴위크 홈페이지 또는 (주)월드전람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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