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퍼스트는 2016년 한국 웹툰 플랫폼 태피툰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190개국에서 300만여 명이 이용하는 웹툰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지난달에는 월매출 200만달러를 넘겼다.
태피툰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유럽 등 신규 시장 개척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달 프랑스어, 다음달 독일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콘텐츠퍼스트 관계자는 “지원하는 언어를 늘리고 서비스도 고도화하고 있다”며 “개발, 콘텐츠, 마케팅을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우수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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