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김호중, "영기X안성훈 있어 덜 무서워"... 막내미 뿜뿜

입력 2020-07-08 20:25   수정 2020-07-08 20:27

'대한외국인'(사진=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김호중이 형들에게 의지하는 의외의 막내미를 뽐낸다.

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최근 한솥밥을 먹게 된 트로트 삼 형제 영기-안성훈-김호중과 ‘황이모’ 황인선이 출연하여 퀴즈 대결을 펼친다.

김호중은 거친 삶을 살던 남자가 뒤늦게 성악의 재능을 발견하는 내용의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차지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 한 식구가 된 영기-안성훈=김호중은 “서울에 연고가 없는 세 사람이 제대로 된 거처를 마련해 살자고 합심하여 같이 살게 됐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세 사람 중 막내인 김호중은 “최근 다이어트 중인데, 열심히 운동하고 집에 가면 형들이 뭘 먹고 있다. 정말 힘들다”며 한집살이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그래도 밤이 되면 집에 형들이 있어서 덜 무섭다”며 귀여운(?) 막내의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에 MC 김용만은 “제가 보기엔 김호중 씨가 가장 무서운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귀여운 막내 김호중의 퀴즈 도전기는 8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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