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신곡 발매와 동시에 랜선 라이브를 개최한다.
폴킴은 9일 정오(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집돌이’를 공개했다.
‘집돌이’는 폴킴이 직접 작사하고 픽셀이 공동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폴킴이 느끼고 있는 감정들과 생각들을 신나는 하우스 비트에 담아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폴킴은 신곡 제목인 ‘집돌이’에 맞게 집 안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선보인 달고나 커피 만들기는 물론 보드게임, 음악 작업, 장난감 놀이까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재치 있게 담겼다.
특히 영상 말미, 폴킴은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갈증을 혼자만의 콘서트를 개최하며 해소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폴킴은 이번 신곡 ‘집돌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고 있는 만큼, 이날 오후 10시 온라인 공연 ‘집들이 By 집돌이’를 진행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폴킴의 온라인 공연 ‘집들이 By 집돌이’는 9일 오후 10시 폴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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