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지사 "믿기지 않아"…SNS에 박원순 시장 애도

입력 2020-07-10 18:56   수정 2020-07-10 18:57


김경수 경남지사는 10일 고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에 대해 "빈자리가 황망하고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며 애도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이라며 "큰 슬픔에 잠긴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 시장에 대해 "후배에게 늘 든든한 언덕이 되어주신 분"이라고 회상했다.

김 지사는 "지방자치 혁신을 위한 길 위에도 앞서간 박 시장님 발자국이 선명히 찍혀 있어 이정표가 됐다"고 기억했다. 그는 "고향 경남을 누구보다 사랑했던 박원순 시장님께 무거운 마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다"며 "시장님 이제 모든 짐 내려놓고 편히 쉬십시오"라며 작별 인사를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