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기타 시험 겹쳐...9급 공채 응시율 70.5% '5만여명 불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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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12 00:06   수정 2020-07-12 00:08

코로나와 기타 시험 겹쳐...9급 공채 응시율 70.5% '5만여명 불응시'





11일 치러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응시율이 70.5%(13만593명)으로 지난해(79.0%)보다 8.5%포인트나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과 국가정보원, 한국은행(일반사무직), 한국조폐공사, 코레일테크 등의 시험이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당초 3월28일 실시 예정이었던 시험이 넉달 가까이 미뤄지면서 그 사이에 취업 등으로 응시에 불참한 것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별도시험장서 응시한 자가격리자는 13명이었다.

인사혁신처는 이날 시험 종료후 "9급 공채 응시율이 70.5%(13만593명)으로 지난해 79.0%보다 8.5%포인트나 줄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중순 마감한 지원자는 18만 5203명이었는데 5만4600여명이 응시를 하지 않았다.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20일에 발표한다. 이어 10월22일부터 11월3일까지 면접을 거쳐 11월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원서는 8월6일부터 9일까지 접수한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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