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및 싱가포르 데이터 센터 운영 중인 틱톡, '투명성 보고서' 발간

입력 2020-07-13 15:27   수정 2020-07-13 15:29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2019년 하반기 투명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안전한 앱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틱톡의 노력과 그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투명성 보고서는 콘텐츠 및 계정 정보 보호와 관련한 각국 정부의 요청에 대한 틱톡의 대응 내용 등 관련 행보를 설명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2019년 상반기 투명성 보고서를 기점으로 발간을 시작했다.

이번 투명성 보고서는 △안전한 커뮤니티 환경 조성을 위한 틱톡의 노력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및 이용약관 집행방식 △각국 정부의 법적 요청과 대응 등 각 카테고리 별로 틱톡의 2019년 하반기 활동을 담았다.

특히, 이번에는 보고서 범위를 확장해 틱톡이 안전하고 진정성 있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해 수립해온 정책과 시행 과정에 대한 정보, 커뮤니티 가이드라인과 이용약관을 위반해 삭제된 세계 각국의 콘텐츠 등 틱톡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더욱 가감 없이 수록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틱톡은 이용자에게 안전한 커뮤니티 환경을 제공하고자 수천 명의 글로벌 인력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술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로 부적절한 콘텐츠에 신속히 대처하고 세분화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과 안전 정책을 선보인 결과, 작년 하반기 전 세계 약 4,900만 건의 영상을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삭제했다.

또한, 각국 정부의 부적절 콘텐츠 삭제 요청이 있을 시 적극 협조하는 등 틱톡은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으로 클린한 앱 사용환경 조성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용자 데이터 역시 미국 및 싱가포르에 소재한 데이터센터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있으며, 각 국가별 법규를 엄격히 준수하며 전담 기술팀과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틱톡 관계자는 “투명성 보고서는 틱톡 앱의 성장세에 따라 이용자에게 더욱 안전한 플랫폼 사용 환경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온 틱톡의 노력과 성과를 가감 없이 담은 보고서로,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많은 이용자들이 틱톡을 안심하고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틱톡은 앞으로도 안전한 플랫폼 환경 구축을 위한 지속적 인프라 투자와 안전 정책의 개선, 그리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꾸준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투명성 보고서를 연 2회 정기 발간하며 틱톡과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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