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꿉한 장마철에 꼭 필요한 '23L 대용량 제습기'

입력 2020-07-14 15:12   수정 2020-07-15 00:31

여름철 불볕더위만큼 장마철 꿉꿉함은 견디기 어렵다. 실내 습도가 높아지면 불쾌지수는 물론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워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선 습도조절이 필수다.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강력한 제습으로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해주는 ‘대용량 제습기(23L)’를 출시해 탄탄한 여름가전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마른장마의 영향으로 제습기 판매가 주춤했지만, 올해는 이른 장마와 장마 기간도 예년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제습기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도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신일의 올해 상반기 제습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3%가량 증가했다.

신일은 지난 3월부터 이마트 전국 지점에서 자사 인기 제습기 2종(20L, 12L)을 판매했다. 올여름에는 ‘대용량 제습기(23L)’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으뜸 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적용되는 모델이다.

하루 제습량은 23L로 생수병(500mL) 45개 분량인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실내 곳곳의 숨은 습기 제거와 장마철 빨래 건조에 유용하다. 풍량은 강·약 조절이 가능하며, 최적의 습도를 찾아주는 자동 습도조절 기능까지 갖춰 편리하다.

아울러 소비자 편의성을 고려해 연속 배수, 만수 알림 기능, 작동 시간 설정 등의 기능도 장착했다.

물통의 용량은 4L로 물을 자주 비워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배수구에 호스를 연결하면 매번 물을 비워낼 필요 없이 연속 배수가 가능하다. 여기에 물통이 가득 차면 만수 알림 표시등이 깜빡이며 동작을 멈추는 기능도 더했다.

제품 가동 시 발생하는 성에나 결로 현상을 자동으로 제거해 주는 내부 건조 기능을 장착했으며, 생활먼지를 걸러주는 헤파필터도 탑재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바퀴와 손잡이가 달려 있어 사용자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제습이 필요한 공간에 쉽게 이동시켜 이용 가능하다.

정윤석 신일 대표는 “장마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만큼 제습기를 사용해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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