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산책] 홍기증 국민대 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 국토부 장관 표창 등

입력 2020-07-16 15:07   수정 2020-07-16 15:33

홍기증 국민대 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 국토부 장관 표창
국민대는 홍기증 건설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0 제23회 토목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 교수는 대한토목학회 기술기준위원장을 비롯해 구조위원회 간사, 지진위원회 간사, 원전정보공유 투명성 기구 위원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수행해 왔다. 그는 원자력발전소 내진안전 증진, 내진설계기준 제정, 내진설계기준 해설집 및 용어집 작성, 전력시설 내진안전 증진, 전력시설 토목전문가의 전문능력 향상과 권익 보호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교수는 “건설 전문가는 국민의 사회경제 활동과 생명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고급 기술을 가진 건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덕성여대, 캄보디아에 ‘예비 세종학당’ 운영
덕성여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의 예비 세종학당 운영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덕성여대는 캄보디아 왕립농과대학과 협력해 예비 세종학당을 운영하게 된다. 세종학당재단은 덕성여대와 캄보디아 왕립농과대학의 예비 세종학당 운영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한다. 세종학당재단은 전 세계 76개국에 213개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 세종학당 사업은 세종학당이 필요한 지역에 현지 대학과 한국 대학이 협력해 한국어 프로그램 개설을 지원하는 세종학당재단의 신규 사업이다. 국내 대학은 현지에 한국어 교원을 파견하며, 현지 대학은 교육 공간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강상주 덕성여대 대외협력처장은 “예비 세종학당을 내실 있게 운영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제고와 한·캄보디아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성신여대, 현직 선배와 함께하는 릴레이 직무 멘토링 개최
성신여대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생과 함께하는 ‘선배와 함께하는 릴레이 직무 멘토링’을 이달 시행한다. 릴레이 직무 멘토링은 학생들의 사전 선호 직무 조사를 토대로, 해당 분야의 현직에서 활약하고 있는 졸업생 멘토를 초청해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신여대의 대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릴레이 직무 멘토링은 6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차수별 2개 직무, 15명씩 멘티들이 참여한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7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형 강의실에서 지정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행사는 연 4회 열어 44명의 멘토, 256명의 멘티가 참여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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