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김요한, ‘2020 인생은 즐거워’ MV에서 상남자 매력 폭발

입력 2020-07-17 17:06   수정 2020-07-17 17:07

‘악인전’ 김요한 (사진= KBS 제공)

‘악(樂)인전’ 김요한이 소년미를 벗고 상남자 매력을 폭발시킨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 13회에서는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가 최초 풀 공개된다고 해 관심을 증폭시킨다.

이에 더해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과 기타리스트 허준이 출격해 송창식, 송가인, 함춘호, 강승윤과 함께 또 한번 역대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앞서 ‘2020 인생은 즐거워’ 뮤직비디오에서 역대급 독무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환호케 만든 김요한이 이번에는 고난도의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공개된 스틸 속 김요한은 미소년 매력을 벗어 던지고 상남자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얼굴은 붉은 상처로 가득하고, 블랙 가죽 재킷을 걸친 김요한은 웃음기 하나 없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한다.

이날 김요한은 전문 액션 배우 뺨치는 능수능란한 발차기와 몸놀림으로 현장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 액션 전문 배우들 또한 김요한의 실력에 엄지를 지켜 들었다는 전언.

특히 송가인은 “뮤직비디오 공개되면 영화 관계자들에게 연락이 올 것 같다. 캐스팅 될 것 같아”라며 폭풍 칭찬을 쏟아냈을 정도. 신동은 “내가 발견한 거다”라며 김요한의 액션 재능을 발굴한 데에 지분을 주장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김요한이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악(樂)인전’ 13회는 오는 18일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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