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인' 긴박감 넘치는 美친 전개…다시보는 1-2회 '추리 사건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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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18 11:01   수정 2020-07-18 11:02

'트레인' 긴박감 넘치는 美친 전개…다시보는 1-2회 '추리 사건 파일'

트레인 (사진=OCN)


‘트레인’이 오늘(18일) 방송될 3회에 앞서 긴박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갔던, 지난 1, 2회 120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추리 사건 파일’을 공개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트레인’은 살인사건이 있던 밤,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다.

지난 1, 2회에서는 12년 전, 서도원(윤시윤)과 한서경(경수진)이 살인자의 아들과 피해자의 딸로서 살아가게 된 결정적 사건인 ‘무경역 주택 살인사건’과 폐기차역인 무경역에서 발견된 백골사체 등 심장을 서늘하게 만드는 긴박한 전개가 휘몰아쳤다. 여기에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역에서 돌진하는 의문의 기차와 맞닥뜨린 서도원, 이후 그 기차를 타고 온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한서경에 이르기까지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더해지며 긴장감을 폭증시켰다. 이와 관련, 1, 2회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필독’ 핵심 단서들을 모아 놓은 ‘추리 사건 파일’을 정리해봤다.

◆추리사건파일 1. 2008년 4월 8일 21시 35분, ‘무경역 주택 살인사건’

2008년 4월 8일, 한서경은 집 거실에서 머리에 피를 흘리며 죽어있는 아버지 한규태를 발견했다. 어머니의 패물함은 텅 비어있는 상태로 나뒹굴었고, 아버지 한규태의 손목시계 바늘은 9시 35분을 가리킨 채 멈춰있었다. 같은 시각, 서도원은 뺑소니를 당해 피범벅으로 죽어있는 아버지 서재철을 발견했고, 그렇게 두 사람은 같은 날 아버지를 떠나보냈다. 이후 서도원은 한규태 살인사건의 범행도구인 목걸이가 아버지 서재철의 유품 속에서 발견되자 큰 충격에 빠졌다. 자신의 아버지 서재철이 한규태를 살해했다고 생각한 서도원은 아버지의 죄를 덮은 채 피해자의 딸 한서경을 평생 지켜주겠다고 다짐, 죄책감을 가슴에 품고 살았다.

◆추리사건파일 2. 폐역에서 발견된 백골사체, ‘위험, 거울, 신호등, 정지 그리고 북경루’

12년 후, 강력팀 형사가 된 서도원은 범인을 추격하다가 폐기차역인 무경역에서 백골사체를 발견했다. 이어 현장 탐색 중 하수구에 버려져있는 ‘옥춘 사탕’ 껍질들과 형태가 온전한 ‘옥춘 사탕’ 한 알을 발견했다. 이에 근처 가게에서 ‘옥춘 사탕’을 구입한 한서경의 의붓 남매 이성욱(차엽)을 의심, 집으로 찾아갔다. 그러나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이성욱은 “위험, 거울, 신호등, 정지”라는 말만 되풀이했고, 이성욱의 방 안 벽에는 위험, 거울, 신호등, 정지라는 글자와 ‘북경루’가 잔뜩 쓰여 있었다.

그리고 무경역 현장 사진을 살펴보던 서도원은 4구의 백골사체가 ‘위험’, ‘거울’, ‘신호등’, ‘정지’ 표지판 밑에서 발견된 것을 알아냈고, 다섯 번째 피해자가 ‘북경루’를 가리키는 곳에 있을 거라고 판단한 서도원은 한서경과 함께 무경역으로 향했다. 이내 ‘북경루’ 스티커를 발견한 두 사람은 무경역 일대를 샅샅이 파헤치기 시작했지만, 서도원은 이성욱에게 피습을 당해 선로 한가운데에 쓰러졌고, 겨우 정신을 차린 후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의문의 기차를 목격, 큰 혼란에 휩싸였다. 바로 그때 한서경은 무경역 근처 폐가에서 여행 가방에 담긴 다섯 번째 피해자의 시체를 발견했고, 갑자기 들이닥친 이성욱에게 위협을 당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추리사건파일 3. 두 발로 걸어 경찰서에 나타난 죽은 피해자

다섯 번째 피해자 체내에서 나온 DNA가 이성욱의 DNA와 불일치한데 이어, 이성욱의 어머니 조영란(윤복인)이 가장 처음 시체를 발견한 건 자신이라며 이성욱은 그저 시체들을 묻었을 뿐이라고 밝히면서 이성욱은 용의선상에서 벗어났다. 뿐만 아니라 다섯 번째 피해자인 이지영과 지문이 똑같은 사람이 발견돼 강력 3팀 형사들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살아있는 이지영이 서도원 앞에 등장하면서 연쇄살인사건은 또다시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추리사건파일 4. 비 오는 밤, 무경역 9시 35분

한서경은 4구의 백골사체에서 발견된 물품들이 12년 전, 아버지 한규태가 살해당한 현장에서 도난당한 어머니의 패물임을 알게 됐다. 그리고 이성욱으로부터 “무경역. 기차. 가방. 시체, 그 사람은 기차를 타고 와”라는 말을 듣고는 무경역으로 향했다. 기차가 다니지 않는다는 문구를 보던 한서경은 앞서 다섯 번째 피해자를 발견한 장소에서 주운 ‘20/02/14, 19:45-21:35’라는 날짜와 시간이 선명하게 찍힌 ‘서울발 무경행’ 승차권을 꺼내보며 의아해했다. 바로 그때, 무경역 역사의 시계가 9시 35분을 가리킴과 동시에 엄청난 땅울림이 시작되면서 한서경 앞으로 기차 한 대가 들어왔던 것. 놀란 한서경이 기차로 다가가자 기차 문이 열리며 커다란 여행가방 하나가 내던져졌고, 달려가 가방 지퍼를 여는 순간 한서경을 향해 총구가 겨눠지면서 충격적인 죽음을 맞이했다. 더불어 엔딩에서는 B세계 서도원이 자신의 재킷에 총을 숨기며 등장,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트레인’ 제작진은 “오늘(18일) 방송될 3회에서는 B세계 인물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긴장감을 배가시키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무한 자극시키는 평행세계 미스터리가 쏟아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트레인’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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