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영 법적대응, FC루머 관련 성희롱성 악플에 조치 예정 [공식]

입력 2020-07-21 15:02   수정 2020-07-21 15:04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축구팀 FC루머와 관련해 해명을 이어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팬카페에 "당사는 7월 19일 온라인 상에서 오하영 관련 인신공격,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도를 넘는 악성 게시물의 다수의 사례를 발견한 사실이 있다"며 "팬 분들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했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실추 시키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팬들의 지속적 제보를 받을 예정이며 수집된 증거를 토대로 법적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하영은 지난 19일 여성 축구팀 FC루머 창단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남성 팀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축구를 배워보고 싶어서, 축구가 좋아서 만든 축구팀"이라고 밝히며 해명했다.
에이핑크 소속사 플레이엠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7월 19일 온라인 상에서 소속 아티스트 Apink 오하영 관련 인신공격, 성적 희롱, 허위사실 유포 등 도를 넘는 악성 게시물의 다수의 사례를 발견한 사실이 있습니다.

팬 분들의 제보 및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였으며,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실추 시키는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과 자료 수집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당사는 팬 분들께 지속적인 제보를 받을 예정이며, 팬 분들께서 수집하신 악성 게시물에 대한 사례가 있으신 경우 팬 메일로 제보해주시면 신중하게 내용 검토 후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강경 대응 할 예정이며, 아티스트를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인 Apink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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