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재개발' 서유리 母, 녹화장 뒤흔든 '사이다 매력'

입력 2020-07-23 11:15   수정 2020-07-23 11:17

사랑의 재개발 (사진=티캐스트)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의 어머니가 오늘(23일) 방송하는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 에 미팅 참가자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이하 사랑의 재개발·연출 이지선) 녹화에서 서유리와 최병길 PD 부부는 어머니의 미팅을 응원하기 위해 가족 서포터즈 대기실을 찾았다. 서유리는 “저희 엄마 영혼의 파트너를 찾아 드리기 위해 나왔다”며 지원 사격을 알렸다.

이날 서유리의 어머니는 남심을 녹이는 수줍은 미소와 함께 ‘당당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거침없는 화끈한 발언을 이어가며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출연자들의 정보와 관련된 내용을 퀴즈로 내, 서로가 맞추는 ’붐붐 프로필‘ 코너에서 서유리의 어머니 ‘당당이’는 “OO이 두꺼운 남자를 좋아한다”고 솔직한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MC 신동엽은 “굵은 게 아니라 두꺼운 것”이라는 짓궂은 멘트를 던져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서유리 어머니의 당당하고 솔직한 ‘사이다’ 매력에 빠진 한 남성 출연자는 “나 너 좋다!”며 미팅 초반부터 돌직구 고백을 해 커플 탄생의 기대감을 높였다.

서유리의 어머니 ‘당당이’를 향한 남성 출연자의 직진 로맨스가 이뤄졌을 지 23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사랑의 재개발’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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