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 물질까지 제거하는 정수기 '관심'

입력 2020-07-29 17:25   수정 2020-07-30 02:13

‘수돗물 유충’ 사태로 깨끗한 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코웨이 등 렌털업계의 정수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29일 코웨이에 따르면 수돗물 유충 사태를 계기로 정수기 성능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었다. 코웨이는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뛰어난 ‘RO 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직수 방식으로 구현해 냈다. RO 멤브레인 필터는 머리카락 수만분의 1 크기의 이온물질인 0.0005마이크로미터(㎛)까지 제거하는 코웨이 고유의 기술이다. 수은, 크롬 등 중금속부터 초미세 이온물질까지 걸러낸다.

코웨이 정수기에는 해당 필터를 포함해 2~4개의 필터가 탑재된다. 구체적으로는 △입자성 물질, 침전물, 녹찌꺼기, 잔류염소를 제거하는 네오센스필터 △고효율 정전 방식을 활용해 철, 알루미늄 등 입자성 중금속과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 미생물을 제거하는 나노트랩필터 등이다.

코웨이는 270여 명의 환경기술연구소 인력을 활용해 이 같은 필터를 개발했다. 물맛 전문가인 워터 소믈리에 28명도 근무 중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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