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다음달 서울대 공과대학에 산학협력센터를 설치해 디지털 분야 인프라를 구축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수행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키우기로 했다. LG화학과 서울대는 생산, 품질, 연구개발(R&D), 마케팅 등 주요 핵심 영역에 딥러닝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는 공동 핵심과제를 수행한다.
산학협력센터에서 LG화학 임직원을 대상으로 핵심인력 양성 교육도 할 계획이다. 김성민 LG화학 최고인사담당책임자(CHO)는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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