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드라마 '대장금'의 반전, 사실 수라간엔 남자가 많았다?

입력 2020-08-01 10:46   수정 2020-08-01 10:48

선녀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드라마 ‘대장금’의 반전이 밝혀진다.

2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49회에서는 시간의 선을 넘어 조선시대 직업 세계를 배워가는 ‘조선직업실록’ 2탄이 담긴다.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신지-알베르토는 조선이 낳은 이색 직업들을 탐구할 예정이다.

다양한 직업들 중에서도 배우 이영애가 주인공을 맡았던 사극 ‘대장금’은 수라간 궁녀에서 의녀로 성장한 장금의 일대기를 담아 흥미를 모았다. ‘대장금’은 시청률 약 60%를 기록하는 등 국민드라마로 사랑을 받았다고.

전현무는 “이 드라마 ‘대장금’에 반전이 있다”고 말하며, 장금이와 궁녀들의 일터 수라간에는 사실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많았다는 기록을 이야기했다. 드라마 속 장금이가 왕의 음식을 만들곤 했던 궁중 부엌 수라간엔 왜 남자들이 많았던 것일지, 드라마와는 다른 반전 역사가 호기심을 샘솟게 한다.

그런가 하면 설민석은 드라마 속 장금이의 두 번째 직업 의녀에 대해 “사실 의녀는 조선시대가 낳은 독특한 직업”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과연 조선에서 의녀라는 직업이 탄생하게 된 배경은 무엇이었을까.

드라마 ‘대장금’에 얽힌 진실 혹은 거짓을 파헤칠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49회는 2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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