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신약 플랫폼 기업, 추가 수출 계약 기대 등

입력 2020-08-02 15:31   수정 2020-08-02 15:34

류태형=알테오젠
알테오젠은 원천 기술을 이용해 정맥주사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꿀 수 있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를 개발했다. 특히 주목받는 분야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제형 변경 플랫폼(ALT-B4) 기술이다. 지난 6월 글로벌 제약사와 총 38억6500만달러(4조6770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15년 한미약품이 사노피와 체결한 최대 5조2000억원 계약 이후 국내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다. 알테오젠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기존 체결한 2건의 계약과 향후 6개월 내 추가적으로 기대되는 기술 수출계약 3건이 있기 때문이다.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되며 14만8000원을 지지선으로 잡고 목표가 25만원을 제시한다.
김지욱(24시클럽)=엠씨넥스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다시 사고 있는 이유는 반도체 경기의 선방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하반기 모바일 시장의 회복을 염두에 둔 선취매라고 판단된다. 모바일이 살아나면 카메라모듈 쪽을 먼저 봐야 한다. 엠씨넥스는 삼성전자 중저가 라인의 카메라 모듈을 담당하는 1차 벤더업체다. 인도에도 공장이 있어서 인도에서 부는 반중 분위기 이득도 보고 있다. 하반기 들어서는 기저효과로 큰 폭의 매출 상승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목표가 4만5000원, 손절가 3만원을 제시한다.
김동엽=미코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하는 미코는 작년 1월 수소차 테마로 주목받으면서 9000원대로 급등했다. 그후에 부침을 겪다가 올초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주가는 1만원 내외에서 1만8000원대까지 상승했다. 미코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비전이 최대 강점이다. 기본 골격은 코미코라는 걸출한 반도체 장비회사가 만들고 있다. 내년에 반도체 투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미코 실적도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에 큰 시세를 냈으니 이격도 과열에 따른 조정이 필요한 시점으로 예상한다. 주가는 2만원 터치 뒤 1만5000원 내외 조정 이후 재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3만원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을 우려해야 하는 단계지만, 최종 목표가까지 오진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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