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클럽' '선을 넘은 수재들' 북한 금수저들 공부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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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8-02 14:36   수정 2020-08-02 14:38

'모란봉클럽' '선을 넘은 수재들' 북한 금수저들 공부법은?

모란봉클럽 공부비법(사진=TV CHOSUN <모란봉클럽>)

오늘(2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TV CHOSUN <모란봉클럽>에서는 '선을 넘은 수재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북한에서 수재(秀才)로 불렸던 얼굴들이 새롭게 출연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친다.

먼저 '북한 수학 천재'라고 불린 이정호 회원은 지난 2016년 홍콩에서 열린 국제 수학 경시대회에 참가했다가 탈북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15살에 수학 국가 선수로 뽑혀 북한 최고의 영재학교인 '평양제1중학교'에서 생활한 그는 "아침 6시에 기상해서 밤 12시 잘 때까지 수학 공부를 했다"며 "씻고 밥 먹고 최소한의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는 매일같이 수학 공부만 했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뛰어난 실력으로 국제 대회에서 '4년 연속' 은메달을 따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는 이정호 회원. 하지만 그가 탈북을 결심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정호 회원은 "북한 지도층이 우수 학생을 뽑아 당에 종속시킬까 조바심이 났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유미 회원이 "동문 중에 '천재' 소리를 듣던 친구가 당에 선발돼, 10년 동안 해커로 일하다 병을 얻었다"라며 북한 천재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전했다. 이후 이정호 회원은 물 마시는 척하며 숙소를 나와 무작정 한국인을 찾아 도움을 청했고, 홍콩 공항에서 총영사관에 입성하기까지의 치열했던 탈북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신입회원 김강유는 리설주도 다녔다는 평양의 명문 학교, 금성학원 출신이라고 소개하며 탈북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금성학원 수재들은 조금 남달랐다. 뇌물을 주고 시험지 답안지를 받더라. 열심히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금성학원을 나와 일반 중학교를 졸업, 강원도 최전방에서 군 생활을 한 김강유 회원은 "남한에서 날아온 전단(삐라)를 받고 탈북을 꿈꾸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전단에 붙어서 날아온 MP3를 듣는데,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가 나왔다"고. "이런 노래를 부르는 곳은 자유로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다부진 각오로 DMZ 철책을 넘은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방송인 성대현과 개그우먼 김지선과 함께 현재 북한 모습을 들여다보는 <모란봉튜브> 코너에서는 '주산 영재'와 '큐브 맞추기 천재' 등 북한의 꼬마 영재들 소개하며 북한 영재교육의 비밀을 살펴볼 예정이다. 들을수록 재미있는 '선을 넘은 수재들'에 관한 이야기는 오늘(2일) 밤 8시 55분 TV CHOSUN <모란봉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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