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김숙, "내가 담을 그릇 아니야" ... 멜로->공포로 변한 연애

입력 2020-08-04 22:48   수정 2020-08-04 22:50

'연애의 참견3'(사진=KBS Joy)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 특별한 사람과 연애를 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등장해 MC들을 당황시킨다.

4일 오후에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 시즌3'에는 멜로가 공포가 되어버린 연애를 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녀는 자신의 꽃집에 손님으로 오던 남자친구에게 고백해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불길한 느낌을 갖게 된다고. 고민녀는 연락이 뜸해지고 만날 때마다 늦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보며 불안해지는데, 고민녀의 걱정대로 남자친구는 사라지고 만다.

이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남자친구를 이해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서장훈은 "이걸 어떻게 이해하나"라며 황당해 하면서도 "하지만 이 남친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라며 어느 정도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반면 곽정은은 "이해할 수는 있지만 계속 사귈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고 해 과연 남자친구에게 일어난 일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후 남자친구는 예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 갑자기 고민녀에게 가방을 버리라고 소리를 지르고 고민녀의 가게에 이상한 물건을 놔두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한다. 남자친구의 황당한 모습에 고민녀는 이제 가위까지 눌린다고.

달달한 멜로였던 연애가 오싹한 공포물로 바뀌자 곽정은은 "무섭게 이게 뭐냐"라고 당황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평범한 사랑을 꿈꾼다. 고민녀 입장에선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이런 일을 겪나 싶을 거다"라며 고민녀를 걱정한다.

김숙 역시 "고민녀는 살면서 경험하기 힘든 일을 겪고 있다. 고민녀의 남친은 내가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아니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는 후문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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