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코리아 ‘2020 부동산중개업 성공전략 콘서트’ 개최

입력 2020-08-06 16:23   수정 2020-08-06 16:25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회사인 리맥스코리아가 오는 8월 18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포스코타워역삼에서 ‘2020 부동산중개업 성공전략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0 부동산중개업 성공전략 콘서트’에서는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3명의 강사가 나서 급변하는 중개업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는 핵심적인 전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중개업법 개정의 구체적 내용 △법 개정에 따른 효과적인 대처방안 △2020 중개업 패러다임 시프트의 실체 △2020 중개업 성공을 위한 새로운 관점과 전략 등 현 중개업 환경 변화의 본질을 분석하고 이를 돌파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과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8월 21일 개정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된다. 개정 내용 중 특히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 사항’과 ‘부당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행위’는 중개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법 세부 기준을 살펴보면 개업 공인중개사만 매물 광고를 올릴 수 있으며 해당 중개사는 매물 소재지, 면적, 가격, 중개 대상물의 종류, 거래 형태 등을 정확하게 올리도록 돼 있다. 법 개정의 취지와 내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한 중개사는 커다란 불이익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 부동산 세제와 임대차법도 크게 바뀐다. 취득세 종부세 양도세 트리플 세제의 역대급 강화, 임대차 3법 개정으로 갭 투자 차단, 부동산 법인 및 다주택자의 부동산 투자 원천 봉쇄 등 집값 상승의 ‘뇌관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혁명적 대책들이 쏟아졌다.

이번 대책들은 복싱에 비유하자면 잽이 아니라 크로스펀치다. 기존의 각종 규제책은 단기 처방의 측면이 강해 규제책의 약발이 떨어지면 가격이 다시 오르는 악순환이 되풀이됐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차원이 다르다. 아파트 투자 열풍의 핵심 고리인 집값 상승 기대심리를 원천 봉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상당한 파급력이 예상된다. 그만큼 중장기적으로 중개업계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신희성 리맥스코리아 대표는 “중개업 환경이 문자 그대로 혁명적으로 급변하고 있다”며 “임대차 환경, 보유세 제도, 전속중개제도 등 중개마케팅의 여러 여건이 선진국 형으로 이행하는 결정적 전기를 맞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그는 “이번 변화의 물결이 중개업계에 어떤 파장을 그려낼 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개업 공인중개사나 예비 공인중개사, 중개업에 관심 있는 분 등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반드시 사전 접수를 해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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