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M201’ 코로나19藥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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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8-07 14:25   수정 2020-08-07 14:27

앱클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M201’ 코로나19藥으로 개발



앱클론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M201’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이 겪는 사이토카인 폭풍 신드롬(CRS)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로부터 분비되는 단백질 면역조절제다. CRS는 사이토카인이 과다 분비돼 정상세포를 공격하는 현상이다. 대규모 염증 반응과 다발성 장기손상이 발생해 단기간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CRS는 과거 스페인독감과 조류독감 등 감염병의 주요 사인으로 지목됐다. 코로나19 환자들 중에도 CRS가 발생한 사례가 발견됐다.

AM201은 앱클론의 이중항체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는 질환단백질로 알려진 ‘TNF-α’와 ‘IL-6’를 동시에 억제한다. 회사는 AM201이 다양한 질환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는 구조적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앱클론 관계자는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IL-6’ 저해제가 코로나19 증상 개선 임상 실험에서 실패하고 있다”며 “AM201은 IL-6와 동시에 TNF-α까지 억제하므로 개선된 치료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앱클론은 코로나19 항체신약 개발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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