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도티 샌드박스도 '뒷광고' 논란 사과

입력 2020-08-07 14:35   수정 2020-08-07 14:48



253만 구독자를 보유한 도티가 이끄는 유튜버 양성 회사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뒷광고' 논란에 사과했다. 뒷광고는 협찬을 받아 광고하면서 표기를 제개도 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샌드박스는 7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지금까지 샌드박스와 소속 유튜버들이 제작한 유료 광고 영상을 전수 조사했다"며 "이 과정에서도 일부 영상에 유료 광고 관련 표기 문구가 누락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명백히 샌드박스의 관리 소홀로 발생한 문제"라며 "샌드박스는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를 막기 위해 정기 교육을 시행하고 관련 캠페인도 발족하겠다"며 "앞으로 시청자분들이 안심하고 영상을 보실 수 있도록 누구보다 정확한 유료 광고 정보를 고지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최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가수 강민경을 시작으로 유튜브계에서 뒷광고가 파문을 일으켰다. '내돈내산'(내 돈을 주고 산)처럼 리뷰를 했지만 알고보니 광고, 협찬이 있었던 것이다. 구독자 268만명을 보유한 쯔양은 이 문제로 은퇴까지 선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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