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 최고가 행진 마감…달러화 반등에 6일만에 '뚝'

입력 2020-08-08 08:15   수정 2020-08-08 08:17



연일 치솟던 국제 금값이 7일(현지시간) 최고가 신기록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2%(41.40달러) 떨어진 20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5거래일 연속으로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금값이 하락한 것은 6거래일만이다.

미 달러화 가치가 반등한 점이 금값 랠리를 멈춘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이날 장중 0.8% 상승했다. 달러화 약세는 최근 금값 상승을 뒷받침한 배경이었다.

국제 유가도 미중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7%(0.73달러) 떨어진 41.22달러에 마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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