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위의 아이돌’에 세계를 제패한 글로벌 걸그룹 오마이걸과 여자친구가 강림한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K-POP 걸그룹 특집인 만큼 벌써부터 기대지수가 치솟는다.
오는 10일(월)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4회 게스트로 대한민국 대표 여자 아이돌인 오마이걸과 여자친구가 출연한다.
오마이걸과 여자친구는 격정, 아련, 몽환, 청순 등 어떤 컨셉이든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천의 얼굴을 가진 글로벌 K-POP 아이돌. 이에 오마이걸은 효정, 승희, 비니, 미미가, 여자친구는 은하, 엄지, 유주, 예린이 팀을 대표해 ‘퀴즈돌’에 나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오마이걸과 여자친구는 러블리한 비주얼로 요정 같은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마이걸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순백의 의상을 입고 청량하고 깨끗한 매력을 배가시킨 화이트 요정 자태로 눈길을 끈다. 반면 여자친구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의상을 입고 솜사탕처럼 달콤한 요정 비주얼을 뽐내며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는 모습. 오마이걸과 여자친구의 극과 극 러블리 자태만으로 글로벌을 제패한 소녀들의 거침없는 퀴즈 격돌에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특히 오마이걸과 여자친구가 첫 등장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며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기선제압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마이걸은 일본에서, 여자친구는 자카르타에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고 찐 자랑하는가 하면, 청순함을 아낌없이 내려놓은 저 세상 텐션을 폭주시키며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았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걸그룹 댄스 교과서로 불리는 ‘다시 만난 세계’를 완벽하게 커버해 소녀시대를 소환시키는 등 1라운드부터 자존심을 건 치열한 접전을 펼친 오마이걸과 여자친구의 한국어 퀴즈 정복기에 관심이 높아진다.
과연 세계 제패에 이어 한국어 퀴즈까지 제패한 천하제일 글로벌 걸그룹은 누구일지, 오는 10일(월) 방송하는 ‘퀴즈돌’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퀴즈 위의 아이돌’ 4회는 오는 10일(월)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