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기 고양시 기쁨153교회 2명 추가 확진…누적 20명

입력 2020-08-09 14:13   수정 2020-08-09 14:57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낮 12시 기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소재 기쁨153교회 관련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 교회 누적 확진자는 20명이다.

교인 8명, 가족 및 지인 1명, 직장 관련 확진자 11명이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 교회 목사가 서울 강남구 다단계 판매업체인 '엘골인바이오'에 속해 있는데 이 업체와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해당 목사의 부인이 근무하는 경기 양주 산북초 교직원 1명이 신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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