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성웅 "악역 연기 힘들어…이유는 왜?

입력 2020-08-10 00:37   수정 2020-08-10 00:39

박성웅(사진=방송화면캡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성웅이 스페셜 MC로 활약했다.

이날 박성웅은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본을 받았을 때 당연히 납치범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남편이더라. 납치범은 이상윤이다. 서로 역할이 바뀐 거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악역이 힘드냐. 코미디가 힘드냐"고 물었다. 박성웅은 "악역이 힘들다. 평상시 그렇게 살지 않았으니까"라며 "요즘 많이 웃고 다니는데 웃는 것도 무섭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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