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램상사, 150억원 규모 서울 본병원 토지 매입 계약 체결

입력 2020-08-11 11:30  



지난 7월 식품의약안전처에 의약외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한 ㈜바램상사(대표 서재영)는 신사업 확장을 위해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 본병원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램상사는 지난 10일 서울 본병원 황순호 원장 및 국내 의료진들과 함께 의료장비 개발 및 바이오 관련 신사업 진행의 의사소통을 위한 기초 협업 틀 마련을 목적으로 ‘부지 건물 계약 허가 및 의료진 협약식’을 진행했다.

매입 부지 규모는 대지 약 1,021m2, 건평 약 3,028m2, 지하 1층 ? 지상 6층으로, 투자 금액은 약 150억 원 규모다.

㈜바램상사는 국제물류 및 대만·중국과의 라이선스 비즈니스, 디자인 서브 브랜드 운영으로 글로벌 물류, 판매, 브랜드 운영에 노하우를 축적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식약처의 의약외품 제조업 허가를 취득하면서 기기 설비 및 자체 인력 보강을 마쳤으며, 공산품 및 KF마스크 납품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부지 매입을 기반으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바램상사는 현 정부의 뉴딜정책에 발 맞춰 주 사업분야인 방역용품 개발, 의료기기설비 연구개발 및 바이오 산업 분야의 확장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바램상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종 의료장비 및 방역 용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기업이 현 상황에 일조할 수 있는 방법을 수 차례 검토했다”며 “이번 매입 계약을 통해 사세 확장과 기업이 전문 의료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도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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