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흑자 제거, ‘피콜로레이저’ 도움될 수 있어

입력 2020-08-11 13:01   수정 2020-08-11 13:03



흑자는 검버섯이라고도 불리며 광노화로 인한 과색소침착이다. 이름 때문에 노인성 질환으로 오인되나 자외선 노출이 많은 경우 젊은 층에도 생기는 질환이다.

기존에는 흑자 제거를 위해 큐스위치 방식의 레이저 토닝을 활용했지만 이런 큐스위치 엔디야그 레이저는 열자극이 많이 되어 염증 후 색소 침착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십회 시술을 해도 나아지지 않고 부작용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문제점 해결과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 최근 피코초(picosecond)를 활용한 피코레이저가 등장하면서 색소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기존 대비 시술효과도 향상시키고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피코레이저의 대표제품인 피콜로레이저의 경우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되어, 기존 큐스위치 레이저보다 훨씬 짧은 펄스폭으로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면서도 주변 정상 조직은 손상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초 서울원 피부과 백승환 원장은 “흑자질환을 일반 레이저 토닝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수십 회 치료에도 효과가 없어 불만을 토로하는 환자가 많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피코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를 추천한다. 특히 피콜로레이저는 안정적으로 빔이 조사되고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아 부작용 없이 흑자를 제거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고 전했다.

백원장은 다양한 임상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블로그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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