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 한 달 새 가입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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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8-12 09:49   수정 2020-08-12 09:55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 한 달 새 가입자 100만명 돌파

통신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6월 말 출시한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의 가입자수가 지난 9일 기준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는 통신 3사의 인증 앱 ‘패스’에 본인 명의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서비스다. 작년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상용화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이다.

서비스 출시 이후 전국 CU편의점과 GS25편의점 매장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활용되고 있다. 바코드나 QR코드 스캔으로 성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편의점, 마트 등 유통업계에서 제휴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도 지난달부터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업무에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를 활용하고 있다.

통신 3사와 경찰청은 하반기 내 교통경찰 검문 등 일선 경찰행정에도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를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금융거래 및 이동통신 서비스에도 신원확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렌터카, 공유 모빌리티 업계도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

통신 3사는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빠르게 증가하는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가입자들이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휴처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입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통신 3사의 패스 앱에서 8월 한 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사의 패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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