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한한령 이후 한국 가수 최초 중국 단독 온라인 팬미팅 개최

입력 2020-08-14 18:33   수정 2020-08-14 18:35

마마무 중국 팬미팅 (사진= eLe_media)

'마마무'가 오는 18일 중국 단독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코로나 사태의 영향으로 한국 스타의 해외 공연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케이팝 열풍은 계속되어 '언택트, 온택트' 등의 신조어를 만들면서 온라인 공연 및 팬미팅 등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마마무 818 온라인 팬미팅은 한한령 이후 한국 가수 최초 중국 '단독'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중국 현지에서는 지난 12일에 플랫폼에서 티켓 오픈이 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 SNS(웨이보)에서 티켓 구매 인증샷 챌린지가 폭발적으로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중국 온라인 플랫폼으로 송출되지만, 국내 및 해외 팬들에게도 개방된다"는 희소식도 포함되어있다.

주관사에 따르면 "팬미팅 입장권은 중국 결제 수단인 위챗페이, 알리페이를 비롯하여, 한국의 신용카드, 휴대폰 및 페이팔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영어 안내 페이지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오는 18일 8시(한국시간)에 진행되는 마마무의 중국 팬미팅은 'showstart APP'을 통하여 송출되며, 예매 현황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howstar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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