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메이드 방역 제품 수출 지원 프로젝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 시동

입력 2020-08-14 10:01   수정 2021-07-19 10:54






서울메이드를 통한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만드는 서울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장영승 대표가 13일(한국 시각) 브루클린 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서울메이드 방역키트 전달 행사에 참석했다.

SBA는 지난 6월 브루클린 지역 내 주요 관계자들과 저소득층, 소외계층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서울메이드 방역 키트 1만개를 선적했다. 이는 K-바이오 및 방역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활용한 프로젝트로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장영승 대표는 13일(한국 시각) 서울메이드 방역키트 전달 행사에 참석해 뉴저지, 뉴욕, 브루클린 등 미국 권역 내 주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뉴욕 출장 기간 동안 장 대표는 현지 유망 바이어 섭외 및 매칭 상담회, 유관기관 실무자 미팅을 진행하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수출 지원을 위한 미국 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SBA는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뉴욕을 미국 시장 전략 거점으로 선정하여 해외 시장 판로 확보에 주력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 진출의 기회와 더불어 상품의 직접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 뉴욕 이외에도 LA 한인벤더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유통망을 확보하여 미국 시장 수출 돌파구를 모색할 계획이다.

SBA 장영승 대표는 “SBA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현지에 서울의 방역 제품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의 대외 인지도를 제고하고,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진출을 본격화하고자 한다”라며 “방역에 대한 전 세계적 경각심이 고조된 가운데, ‘맞춤형 대응’으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직접 매출 확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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