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치, 어린이집 차량 장착 가능한 휴대용카시트 ‘이지캐리’ 출시

입력 2020-08-14 13:06   수정 2020-08-14 13:09



2018년 만 6세 이하 어린이 카시트 장착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카시트를 설치하지 못한 어린이집, 유치원은 장거리 소풍 및 현장학습 행사를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 일반적인 유아용 카시트는 3점식 벨트에 맞춰 설계된 제품으로, 2점식 벨트인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는 장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국내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DAIICHI, 대표 이지홍)에서 2, 3점식 벨트에 장착 가능한 휴대용 카시트 ‘이지캐리(Easy Carry)’ 출시 소식을 밝혀 화제다. 일반 승용차의 3점식 벨트뿐만 아니라 고속버스, 어린이집 통학차량 등의 2점식 벨트로도 고정이 가능해 다양한 차종에서 사용 가능한 휴대용 카시트이다.

이번 신제품은, 다이치의 오랜 카시트 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장치가 강화되었다. 먼저 차량의 허리 벨트만으로 고정하는 2점식 장착 방식에서도 최대한 카시트가 흔들림 없이 밀착될 수 있도록 특허 받은 클립-핏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한 헤드레스트가 안쪽으로 폴딩 되어 아이의 머리를 안정적으로 고정해주며, 제품 바디에 SIP(Side Impact Protection) 측면 강화 설계를 적용하여 아이의 허리부터 어깨까지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99.9% 항균 원단을 적용하여 식중독, 폐렴을 유발하는 유해균 번식을 차단하여 안전과 함께 위생성 또한 고려했다.

폴딩 시에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성인 여성이 휴대하기에도 부담 없으며, 전용 백팩 증정으로 편의성이 높아 카시트 해제 및 이동이 잦은 가정과 다둥이 가정의 부모,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이치 마케팅팀 관계자는 “다이치에서 지향하는 ‘모든 유아의 안전’이라는 이념이 반영된 휴대용 카시트”라며 “더 이상 차량 기종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다이치 휴대용 카시트를 이용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치 휴대용 카시트‘이지캐리(Easy Carry)’는 오늘 다이치 공식 쇼핑몰에서 정식 런칭되며 런칭 프로모션으로 구매 시 다이치 목베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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