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9월 13일 결혼…신화 두 번째 품절남 된다 [공식]

입력 2020-08-14 14:05   수정 2020-08-14 15:02

그룹 신화 전진이 결혼한다.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진은 오는 9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전진은 신화 멤버 중 에릭에 이어 두 번째 품절남이 된다. 전진의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진은 지난 5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내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진은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해 여자친구에 대해 "첫눈에 반한 상태"라면서 "신화 멤버들이 모두 새신랑이라고 축하해줬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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