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봉클럽' 북한 방사능 피폭 관련 절대 비밀 문건 공개

입력 2020-08-16 10:21   수정 2020-08-16 10:23

모란봉클럽(사진=TV CHOSUN)

오늘(16일) 밤 9시 방송되는 TV CHOSUN <모란봉클럽>에서는 '전격 공개 X파일'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먼저, 월간조선 8월 호에 단독 공개된 '북한 방사능 피폭' 관련 '절대 비밀 문건'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건의 내용은 보건성 치과 종합병원에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원자력 공업성 종업원 3,880여 명에게 치과 치료해줬다는 것이다. 이 문건으로 북한이 그동안 핵 개발을 했다는 것은 물론, 방사능 피폭 사례가 있다는 것이 드러난 것. 이에 '북한 장사의 신' 이유미 회원은 "북한 사람들은 방사능 피폭 피해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치료해 줬다는 부분에 더 감동받을 것"이라고 말했고, 북한 유치원 교원 출신 김가영 회원은 "북한 치과는 허술하다. 탈북해서 가장 많이 가는 곳이 치과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모란봉클럽>의 신입회원인 '탈북 미국인' 조은혜 회원이 "(나는) 5분 동안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북한 인권운동'을 시작한 조은혜 회원은 많은 행사에서 북한 인권에 대해 알렸고, 이를 계기로 지난해 백악관에서 6개국 인권 운동가를 초대한 자리에 북한 인권대표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났다고 한다. 당시 북한 인권 '변화'에 대해 물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조은혜 회원은 당당하게 소신을 밝혔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송인 성대현과 개그우먼 김지선이 유쾌한 남남북녀로 출연하는 <모란봉클럽>의 화제의 코너, '모란봉튜브-남남북녀'에서는 '북한 숫자의 비밀'에 대해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부르는 숫자는 무엇인지, 반대로 숫자 3과 49가 어떤 의미인지 등 숫자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격 공개 X파일'에 관한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는 오늘(16일) 밤 9시 TV CHOSUN <모란봉클럽>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