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수해지역 '민심잡기' 집중…의약품도 지원

입력 2020-08-16 20:38   수정 2020-08-16 20:4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수해를 입은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에 의약품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은파군 인민병원과 대청리 주민 세대들에 보내주신 선물을 전달하는 모임이 15일 군 소재지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6일 1박 2일 일정으로 은파군 대청리를 찾아 피해 복구를 지시하기도 했다.

지난 9일에는 이 지역에 국무위원장 명의로 예비 양곡을 보냈고, 10일에는 당 중앙위 부서와 본부 가족 세대가 보낸 지원물자도 현지에 전달됐다.

김 위원장은 지난 13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에서 수해 복구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등 민심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