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디지털 ARS·챗봇 등 도입…혁신금융 서비스 가속페달

입력 2020-08-19 15:22   수정 2020-08-19 15:24


신한카드(대표 임영진·사진)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한 2020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신용카드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다 규모인 2500만 명의 고객을 보유해 국내 카드시장 1위를 달리는 신용카드 브랜드다.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올해를 새 성장 역사를 만들 또 다른 10년의 원년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커넥트 모어, 크리에이트 더 모스트(Connect more, Create the most)’를 새 비전으로 제시했다.

신한카드만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당국의 혁신금융 서비스 추진 취지에 맞춰 신용카드 기반 송금 서비스인 ‘My송금’,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사업 ‘My크레딧’, 해외주식 소액투자 서비스 ‘My투자’,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신한 Face Pay’, 부동산 월세 카드납 서비스와 중소기업 상생 기반 렌털 중개 플랫폼 등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로 뽑히는 성과를 냈다. 혁신금융 서비스에 6개 선정된 기업은 신한카드가 유일하다. My송금 서비스는 출시 후 송금 누적액이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디지털 시대에 맞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ARS’를 선보여 젊은 소비자뿐 아니라 디지털 상담을 경험하지 못한 고객까지도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달 280만 건씩 쌓이는 상담 빅데이터를 활용한 ‘챗봇 2.0’ 서비스는 출시 3개월 만에 월 상담건수가 44만 건을 돌파했다. 하반기엔 업계 최고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AI 콜센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인 ‘신한PayFAN’은 국내 카드회사 중 최대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신한PayFAN의 ‘토털 소비관리(PEM)’ 서비스는 고객에게 모든 은행과 카드사 및 증권사의 입출금 내역을 자동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마이데이터, 마이페이먼트 등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신한PayFAN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판단해 관련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대비하기 위해 신한카드의 브랜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고객을 연결하는 지역 상생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을지로부터 대구 등 전국으로 확장해 공공 디자인과 아트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의 ESG 전략에 맞춰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과 지역사회에 선한 브랜드 영향력을 전파하고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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