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푸드' 박재범→하온까지 하이어뮤직 멤버 총출동

입력 2020-08-22 09:44   수정 2020-08-22 09:46

소울푸드(사진=방송화면캡쳐)

하이어뮤직 식구들이 pH-1(피에이치원)의 '소울푸드' 마지막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21일 밤 네이버 NOW에서는 pH-1의 '소울푸드' 마지막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재범, 우기, 하온, 빅나티, 트레이드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회에 출연했던 박재범은 "pH-1 진행이 처음보다 매끄럽다. 분위기가 훨씬 좋다"라고 재출연한 소감을 밝혔고, 트레이드엘은 "휴대전화로만 보던 방송이라 신기하다. 하이어에 들어오고 첫 방송이다"라며 감격했다. 곧이어 pH-1은 식구들을 위해 드링크를 직접 만든 뒤 "마지막 방송을 빛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환영했다.

특히 이번 방송은 컴필레이션 앨범 'RED TAPE: H1GHR(레드 테이프: 하이어)를 발표 예정인 하이어뮤직 멤버들이 총출동해 의미를 더했다.

하이어뮤직 수장 박재범은 멤버들에게 컴필레이션 앨범 준비 과정에서 힘든 점과 좋았던 점을 물었고, pH-1은 "내가 월드 팝스타 박재범을 디렉팅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트레이드엘은 "박재범에게 디렉팅을 받은 게 최고의 일이다"고 덧붙였고, 우기는 "훈훈한 분위기가 좋았다. 다만, 프로듀서로서 참여한 모든 사람의 장점을 살려 최상의 결과물을 선보여야 하기에 개인적으로 준비 과정은 다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박재범은 "많은 인원을 같은 방향, 같은 생각으로 끌고 가는 게 다소 힘들었지만, 우리한테 중요한 프로젝트에 올인한 만큼 높은 완성도의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첫 컴필레이션 앨범에 오랜 시간을 투자한 만큼 협업을 통해 서로를 잘 이해하게 된 하이어뮤직 식구들은 각자의 장점들을 언급함과 동시에 격려와 응원의 말을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마지막으로 pH-1은 "시청자들의 많은 성원과 응원 덕분에 좋은 경험을 했다.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열린 결말로 인사를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하이어뮤직 멤버들은 'TELEFONO(텔레포노)(feat. 김하온, Woodie Gochild, 박재범, 식케이)(prod. WOOGIE)'와 최근 공개한 'RED TAPE: H1GHR'의 수록곡 'How We Rock(하우 위 록)'을 라이브로 첫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한편 하이어뮤직의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은 9월 2일 'RED TAPE: H1GHR (레드 테이프)', 9월 16일 'BLUE TAPE: H1GHR (블루 테이프)'로 2번 나뉘어 발매된다. 지난 21일 금요일 하이어뮤직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된 트랙리스트와 더불어 앞으로 공개될 영상과 음원에 힙합씬을 넘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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