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고은아, '찐여배우 포스' 철철...촬영 후 '야인 방효진'으로 빽

입력 2020-08-23 00:27   수정 2020-08-23 00:29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 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 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 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 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 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 화면 캡처)

고은아가 광고 촬영장에서 찐배우의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고은아, 노라조의 조빈,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은아는 오랜만에 씻으며 부지런을 떨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유인즉슨, 13년 만에 광고 촬영 섭외가 들어온 것.

고은아는 "미르가 화장품 광고 들어왔다고 계약서 도장 찍기 바로 전에 알려줬다. 미리 알려주면 들떠 할까 봐"라고 말하자, MC들은 "역시 방 대표답다"라며 감탄했다.

빨갛게 트러블이 오른 피부 위에 팩을 하고 머리를 수건으로 감싼 고은아는 직접 운전을하며 촬영장으로 향했다. 고은아와 언니는 핑클의 노래를 부르며 텐션업을 장착했다.
고은아는 “제가 기분이 가장 좋을 때 듣는 노래가 핑클”이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촬영 현장에서 팬들이 보내준 커피차를 발견한 고은아는 감격하며 인증샷을 찍었다. 이후, 고은아는 본격적으로 배우 메이크업을 받았다. 카메라 앞에선 고은아는 셔터가 눌릴 때마다 눈빛부터 달라지며 다채로운 여배우의 포즈를 장착해 스태프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양세형은 고은아의 화보촬영 모습을 “오늘 최고의 1분이다. 저 여기서 멈추고 저번주 장면부터 이어보고 싶어요. 진짜 같은 사람 맞나요?”라며 감탄했고, 송은이는 "카메라 완전 씹어 먹는다"라며 응수했다.

고은아의 언니는 “그동안 혼자서 마음고생 심했을 동생 생각에 울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일사천리로 광고 촬영을 마친 고은아는 다시 자신의 시그니처인 국방색 잠옷으로 환복해 스태프들을 경악하게 했다. 심지어, 광고주와도 기념촬영에서 고은아는 벗어버리고 방효진의 모습으로 돌아가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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