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완선X써니, 6자매 딸 부잣집 의뢰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는다

입력 2020-08-23 08:21   수정 2020-08-23 08:22

구해줘! 홈즈 (사진=MBC)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소녀시대 써니와 박나래 그리고 가수 김완선과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써니와 박나래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으로 향한다. 써니는 이 동네를 찾은 이유에 대해 과거 이곳에서 덕팀의 우승 매물이 나올 정도로 기운이 좋다고 말하며, 최근 역전을 당한 복팀을 위로했다고 한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타운하우스지만 단독 주택으로 집을 둘러싼 넓은 잔디 마당이 눈에 띈다. 안방 통창을 포함해 건물 4면의 어디서든 마당으로 나갈 수 있었으며, 2층의 넓은 베란다와 미니 주방은 의뢰인 가족의 단합공간으로 안성맞춤이라고 한다.

또 다른 매물의 전실을 소개하던 박나래는 써니와 손을 펼쳐 전실의 넓이와 높이를 입증했다고 한다. 이에 써니가 “기준이 우리면 안돼요.”라고 말하자, 박나래는 “써니 코디의 키가 175㎝! 내가 170㎝ 정도(?)되니까 성인 여성이면 충분하다”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가수 김완선과 붐은 남양주시로 향한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전원주택으로 넓은 마당과 흠잡을 데 없는 멋진 조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부 역시 우드&화이트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집 가운데 중정이 양쪽으로 2개가 있다고 한다. 중정을 소개하는 동안 붐은 중정을 중전(?)으로 잘못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한다. 이에 덕팀의 팀원들은 “지금까지 나온 중정을 모두 중전으로 알고 있었냐?!”고 구박해 ‘붐까래’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남양주시 화도읍으로 향한 두 사람은 4세대가 붙어있는 타운하우스를 소개한다. 탁 트인 통창이 있는 거실에는 높은 층고에 맞춰 거실바닥부터 천장까지 이어지는 간접등이 설치돼 개방감을 더했다고 한다. 또한 각 층마다 의뢰인 가족들을 위한 각방이 준비돼 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한편 딸 부잣집 흥 넘치는 의뢰인 가족의 보금자리 찾기는 23일 오후 10시 45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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